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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얽힌 우리 집안의 비극입니다. (출처 실패담)

성공주식 2006. 4. 8.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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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 얽힌 우리 집안의 비극입니다. (출처 실패담)

아버지 주식으로 폐인되셨지요. 1998년 IMF로 인해 모은 퇴직금  얼마를 주식한다 하시고

돈을 버시더니 모든 현금자산을 모아서 하시고 IT거품으로 아버지 거덜 나시자

다시 집을 담보로 주식을 하셨지요.

 

그래서 우리집이던것이.... 전세가 되고 벌이가 없어지자 월세로 사셨지요. 어머니 그런

아버지 믿고 또 믿어... 주식만 빼고 뭘 해서라도 살자고 그렇게 우리 네식구 살면

그것으로 행복하지 않냐고 울며 이야기하셨지요. 아버지 그 말들어 어렵게 구한

직장 구해서 들어가셨지요. 그런데 아버지.... 이번에는 틀림없다며 눈이 벌개져서

어느날 들어오셨지요. 그 주식이 무슨 주식인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어린 제가

어설프게 듣기론 오래동안 바닥을 다지던 주식이였나 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여지껏 고생하며 살아온것이며 한동안 주식안하고 하던 사람이 혼자 공부하여

뭔가 얻은 것이 있다 하여 말하는 가 보다 하고 돈을 모아 주셨더랬습니다. 어머니

그것을 가지고 호강할 맘으로 주신거 아니였더랬지요. 아버지 믿으니 주셧던 겁니다.

그냥 그 양반 그것 가지고, 그것 가지고 망해도 그것으로 좋다고. 되면 좋은 거고

안되면 안되는 대로 의미가 있을거라는 깊은 생각이였지요. 나는 그런 어머니를

믿었습니다. 그리고 꼭 그 주식이 잘될거라고 어린 나이에도 기대는 하지 않았지요.

 

그런 그 주식이 상한가를 3번인가 쳤나 봅니다. 하루 치고 이틀 치고... 아버지

여지껏 고생하던 것이 있어.... 이틀 칠때까지 말을 하지 않았지요. 그리고 3일째

치던날.... 인터넷을 보여주며 이 주식이 우리가 산 주식이라고.... 우린 이제 부자가

됐다고.... 나는 어린 나이에 왜 3일만에 우리가 부자가 됐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머니는 그냥 웃고 말았지요. 어머니의 행복은 돈에 있지 않았습니다. 그저 아버지가

기뻐 하는 것으로 그냥 그렇게 좋아하셨던것이지요. 어머니는 아버지를 사랑했습니다.

아버지도 어머니를 사랑했지요.

 

아버지 그 주식이 내일이면 판다 했습니다.

 

" 욕심 부리지 않을께.... 내일이면 파는거야. 나 주식 안해...."

 

" 그래요.... "

 

어머니 지긋이 말하던 모습 기억납니다.

 

그 다음날.... 아버지는 돌아오시지 않았습니다. 이틀날도 돌아오시지 않았습니다.

어머니 걱정하셨지요.... 여기저기 전화도 해보고 찾아 보셨습니다. 회사도 나오지

않았다는 겁니다. 어찌된 영문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던 것이 3-4일있다가 집에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 거기.. *** 씨댁지요."

 

" 어느신데요? "

 

" 증권사입니다. **씨 미수를 쳐서 변제하셔야 하는데.... "

 

" 변제라니요? "

 

나는 변제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그때는 몰랐습니다.

 

" 엄마 이상한 전화가 걸려왔네? "

 

아버지 찾느라 심신이 쇠약해진 엄마가 아버지와 관련된 어떤 단서라도 찾을려고

달려들듯 전화를 받았습니다.

 

" 여보세요...."

내막은 그래요. 아버지가.... 샀다는 그 주식 부도가 나버린 겁니다.

원금만 까막은 것이 아니고 미수를 썼던 겁니다. 얼마였는지 모릅니다만...

아버지가 모은 돈에 엄마가 준돈에 어디서 돈을 끌어다가 미수를 써서

대략 7000만원의 미수금이 생겨 버린겁니다. 아마도 오래동안 보아왔던

주식이 이번에는 크게 가리라 생각하고 둘째날에 주식을 더 사버린거

같습니다. 그것도 미수로....

 

아버지는... 집에 다시 들어오셨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어머니에 대한

미안맘... 가족.... 그리고 빚에 대한 압박..... 아버지는... 어느 모텔에서

목숨을 끊으셨습니다. 7000만원의 빚때문에 어리석에 목숨을 끊으셨습니다.

풋.... 한낯 주식거래로 우리집 가산이 기울어져 가더니.... 급기야 아버지

본인이 그렇게 목숨을 끊어 버리신 겁니다. 어머니는 한하여 한하여

 

" 아버지는 내가 죽였다. 그 양반 맘을 내가 보듬였어야 했는데 내가 어리

  석었다. 돈을 준 내가 죽일년이다. "

 

그렇게 곧던 어머니가 마음이 허물어져 절망에 빠지고 또 빠져 날로 날로

쇠야해져 갔습니다. 급기야는 어느날... 마치 실성한듯...

 

" 그 주식이 웬수다. 그 주식이 웬수야. 어느놈들이 아버지를 홀린거냐!

  이놈들을 찢어 죽여야 겠다! " 하시며 증권사로 가서

 

" 내 남편 죽인 놈들 나와라! 어서 나와라! " 그러더니 객장의 직원을 붙잡고

" 니가 죽였냐! 이 놈아! 내 남편 내놔라! 내놔! "

 

남들이 보기엔 그야말로 진풍경이  벌어진것이죠. 딱해 보이는 상황이라도

자기일들 아니니 그러너 진풍경을 사람들은 호기심어린 눈으로 즐기고

있었습니다. 나는 주식의 분노에 한것이 아니고 그 사람들의 그런 냉대어린

시선에 어린나이에도 분노가 치솟아 올랐습니다. 그리고 한편으로 부끄러웠습니다.

어서 어머니를 모시고 집에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서 말입니다.

 

그렇게 어머니도 가셨습니다. 아버지 따라서... 말입니다. 나는 지금 어린

여동생하고 살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까지 그래도 동생하고 나는 가정사의

아픈 상처를 잘 이기고 사는 듯 .... 했습니다. 그래도 돈에 쪄들어 사는건 사는

것이죠. 동생은 고생모르고 살았는데 이렇게 집안이 되니 아버지와 어머니가

그렇게 가시고 마음이 상처도 커서 성격적으로 상당히 불안한 성격이였습니다.

그래서 항상 걱정이였는데 머리가 똑똑한지 공부는 잘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엔 들어갈 정도가 되서 학교도 다니고 있었지요.

 

훗.... 문제는... 주가가 1000포인트가 넘어가면서 주식형 수익증권 열풍이

불기시작했던 그 즈음이였네요. 동생이 자본주의에 살면서 경제를 알아야

나중에 잘 살수 있다 하더니 우리도 은행에만 투자하지 말고 주식형 수익

증권에 넣어보자 했지요. 나는 아버지의 일도 있고 해서 주식은 절대

안된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동생은.... 주식형 수익증권을 직접투자하고

달라서 위험하지 않다고 했지요. 나도 좀 알아보고 우리 노무현 대통령께서도

연초에 코스닥 펀드에 1억원인가 천만원인가를 넣었다고 하니 뭐 손해는

나지 않겠지 했습니다. 무엇보다 그것은 주식투자라 보기엔 적금같았으니깐요.

 

그래서 어렵게 모은 돈 1300만원이 9%정도의 수익을 안겨주더군요. 6개월만에

9%라... 제게 은행이자를 훨씬 상회하는 이율에 입이 쩍 벌어졌지요.

그런데 문제는....그 플래닛82인가 하는 주식으로 터져 버렸습니다.

 

동생이.... 경제공부좀 한다고 신문을 뒤척이다가 플래닛82의 상승을 보았나

봅니다. ( 지금 제가 그래도 주저리주저리 상승이다 주식형 수익증권이다 하고

말하는 것은 그때는 잘 몰랐던 것이지요. ) 8일째 상한가다. 9일째 상한가다.

한달동안 쉬지 않고 상승했다. 뭐 이런 기사가 나왔나 봅니다.

동생이 어느날 이렇게 말하는 겁니다.

 

" 오빠...우리 주식형 수익증권 해지하자? "

 

" 왜... 몇주만 넣으면 돈이 2배로도 3배로도 되는데 이거 너무 재미없다. "

 

" 애야 분수에 맞게 살자. "

 

" 뭔가 분수야! 멍청한거지! "

 

" 안되. 절대 안되! "

 

그래요. 주식형 수익증권은 해지 않았지요. 문제는 동생이 사채를 얻어 쓴겁니다.

후....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주식에 얽힌 한 집안의 비극이 이렇게 코메디같을 줄은....

지어낸 이야기라 보시는지요?

 

나는 압니다. 플래닛82가 어떻해 악랄한 수법으로 하락을 해서 동생이 얻어다

쓴 돈이 엉망이 됐는지.... 악할한 사채없자에게 얻어 쓴 돈으로 악할한 세력주에

걸려서 작살이 난 동생의...인생사.... 훗....

 

나는 지금 동생이 지금 어디 있는지 모릅니다. 동생은... 절대 부끄런 짓을 하지

않을 겁니다. 동생은 지금 어딘가 그 스스로도 답답하고 괴롭게 살것임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부끄런 일은 하지 않을거에요. 내 동생은 성격은 유별나 보여도

하지 말아야 것은 안하는 성격이니깐요. 주식 투자도 하지 말아야 할 일이였다고요.

아... 그건 .... 뭐랄까.... 이해해주십시요. 뭐.... 우리집안에 면밀히 흐르는 일종의

주식에 얽힌 ... 유전적.... 현상이랄까.... 아... 답답하네요.

 

그래서.... 내가 이렇게 장문의 우리 집안사를 쓰는 이유는 뭐냐고요?

그러니깐.... 아버지앞에.. 어머니의 무덤앞에... 맹세한게 있어서.

그게 뭐냐고요?... 다른거 아닙니다.

이거에요.

 

"복수하고 싶다고 ...."

 

무엇에요?

 

" 주식에요... 주식에 복수하고 싶다고요...."

 

이렇게 말했어요.

 

" 아버지 어머니 나 주식에 복수하고 싶어요. 내 가정..내 부모 ... 행복

  앗아간 그 주식 복수하고 싶어요. 그 주식을 조종하는 사람들 있잖아.

  살길은 주라고....왜 살길은 안줬냐고.... 왜 도망갈길은 안주고 아버지돈

  다 해먹었냐고 ..... 내 동생 인생 왜 이렇게 만들었냐고 그들을 찾아가서

  말하고 싶어. 그냥은 싫어. 갸네들을 부숴버리고 싶어. 나는 아무 힘이

  없어. 어떻해....? 어떤 중국 사람은 돈 100만원 가지고 460억을 벌었데....

  내게 그런 힘이 없으면 어떡해..... 나도 내 인생을 주식에 묻어가지고

  나중에 목숨을 끊을까 하는 상황이 벌어지는거 아니야? 두려워. 주식거래하면서

  불안에 떠는 아버지의 눈을 기억해. 남몰래 돈을 잃고 맘 졸이며 영혼이

  피폐해져간 동생의 모습이 상상이되.... 아버지... 나 이거 안할게 아니라

  정말.... 복수하고 싶어요. 엄마... 나 말리지마. 할께... 해볼께...

  날죽여줘... 죽을 각오로 하는게 아니고.... 죽은 체로 할게. 아버지 어머니

  내게 힘을 줘. "

 

이런 맘에서 시작하게 된 주식거래입니다.... 매일 손실률 마이너서..2-3%

그러다 돈이 떨어지면 다시 노가다를 뛰러 갑니다. 하루 벌이... 5-6만원짜리.

그리고 한 2어달 하면 다시 그돈으로 주식으로 달려 들어갑니다.

깨지고 또 깨집니다. 현재 그런 식으로 10번을 넘게 반복하고 있습니다.

언뜻 무모할지 모르지만.... 이젠.... 쉽게 깡통이 나지 않습니다.

 

지난달은... 130만원에서 시작한것이.. 이번에는 142만원이 됐어요.

12만원을 벌은 겁니다. 한달 내내 키보두를 두드리고 라면을 먹으면서

잠도 못자고 상한가를 쳐도 불안에 떨고 하한가를 쳐도 불안에 떨고

덜덜떨면서 지내기도 했지요. 그래도 요즘은 났습니다. 장이 끝나면

냉정을 찾을려고 애를 써요. 매매의 파장.. 그것이 미치는 정신적인 영향을

줄여가려고 마음을 다스리고 있어요.

 

아.... 보세요. 언젠가는 100만원으로 하루 5만원씩 꾸준히 버는 날이 올겁니다.

언젠가는 300만원 하루 15만원씩 꾸준히 버는 날이 올겁니다.

언젠가는 나도 중투와 장투를 병행하고 스윙도 초단타도 적절히 구사하며

고수가 되는 날이 올겁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나도 슈퍼 개미가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언젠가는 세력주들의 흐름을 끊는 노련한 기술자가 될지도 모릅니다.

챠트에서 그런 주들을 골라.. 병신을 만들어 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기어이

복수할지도 모릅니다.

 

내 아버지 어머니 동생의 원수들을....

그들이 하는 그 무지막지한 매매 패턴은 챠트상에 흔적을 남겼더군요.

특히 플래닛82의 물량털때의 3분봉.... 지금은 어설프게나마 나는 그것을

읽어 낼수 있습니다.

 

여유까지 부리면서 절묘하게 물량을 털어간.... 그안에 수많은 개미의 목숨...

내동생의 인생까지 묻혀있었다는것!

 

앗.... 어떨땐 챠트라는 것 어떤 공포영화보다 무섭습니다. 거기에는 주식으로

인해 헤어진 연인.. 깨진 가정... 깨진 인간관계의 숱한....아니 생명까지

앗아간 무덤까지 보이니깐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런걸 다 일일이 추적하며

보도한다면 주식시장은 아마 경직될겁니다. 그건 정부에서도 원하지 않겠지요.

그래서 사회면에 주식으로 인해 목숨을 끊은 사람의 기사는 나올까 말까

하나 봅니다.

 

여하튼.... 언젠가 그 세력들을 잡아내서 그들의 물량을 묶어 버리고 평균단가를

알아내.... 자금에 피말라 하며 그들스스로가 무리를 하다가 꼬리가 들어나

결국 그 작전이란걸 실패하게 해버릴수 있는 힘이 생기길 바랍니다.

과연 그럴수 있을까... 소설같은 이야기지만.... 나는 꼭 그들을 찾아내서

죽이고 싶습니다.

 

날카로운 송곳으로 그들의 이마를 찍어 버리고 싶어요. 눈을 파고 ....간을 씹어

먹고 싶습니다. 아.... 그러나 사실 어디 그럴수 있을까요. 단지 분노하는 맘이

있다는 걸 나태는 것일뿐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이 살벌한 칼질의 세상에서 살아남게 우선을 살아남게 해주세요.

그리고 내공이 쌓여지면 내.... 분명 내 부모를 내 가정을 내 동생을 내 인생을

헝끌어뜨린.. 그들을 찾아서 복수할겁니다.

 

이런 이야기를 들어낸.. 여러분들은 자본주의 시장에서 투자는 투자자의 책임이지

그걸 세력의 탓으로 돌리기엔 너무 바보같은 짓이다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그럼.... 우리가 보아온 숱한 무협영화에서 복수는.... 복수한다고 죽은 사람이

살아돌아오지 않음에도 복수의 장면에 통쾌함을 느끼며 기뻐합니다.

 

나.... 단순하고 싶습니다. 나.... 우리 가정의 한을 풀기위해 복수합니다.

그것으로 인해 풀리지 않는다고 해도 풀기위해 복수합니다.

 

아무리 주식은 투자자의 책임이라고 해도 나는 그 악랄한 세력들의 .... 저주받을 매매패턴에

거기에 홀려 팔지도 못하고 멍하니 당한 아버지의 한을 풀고 싶습니다.

그리고 .... 그들도 꼭 같이 .... 당할 날이 있을거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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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의 글을 보니  지나간 나의 과거인양 싶다..

 

아엠아퍼 전에 꽤 많은 현금으로 주식을 하니 부국증권 모 지점

에서  내 전용 방 까지 만들어 주었었다.

 

아엠아퍼 때 대응을 못해 신용 10억 쓴것이 있어 흔히 이야기 하는

깡통 구좌 가 되었고 ..

 

42평 아파트 2채를 팔아 신용 정리 하고 나니 휴지나 다름없는

주식만 남더이다

 

기억하고싶지도 않은 부산소재 소주회사 --부도(대선주조)

통일그룹의 대다수 주식 -------------감자탕(거의 100분의1)

이젠 기억조차 가물한 몇개기업 상장폐지

나중에 는 "서통" 까지 회사정리절차밟으니----휴지

 

대부분 주식을 정리해  부채비율이 낮은 농약회사주식 에 투자

하였으나..

 

딴주식 날개달고 오를때도(특히 코스닥) 움직이질 않더이다.

(그때 코스닥 들어 갔으면 또 아픔을 맛 보았을텐데..)

허탈한 가슴 쓸어내리며 ..참고참았더니

코스닥 열풍이 식으니 거의 10분의1,20분의1로 폭락

 

그래도 농약회사 매년 배당을 10프로 에서 15프로 주니

은행에 저금해 이자 받는다 생각하였고,(매년 배당금도

적지 아니하였다.)

딴주식 날라갈때도 이회사 주식은 꼼짝도 안해... 회사에 전화해서

기업 IR 도 하고 해서 줏가 관리 하라 는둥 ,

회계장부 보러 가겠다는둥( 소액주주 넘는 주주는 회사장부 열람할수 있슴)

 회사주식담당자 에게 이야기도 하여 화풀이?도 했었다.

 

몇해전 유무상 증자 다 받고 나니 매수 평균단가 가 많이 내려왔고

작년말, 올초 에 모두 처분하니 매수단가 의 따블정도 되더이다.

 

8년이상을 쥐고 따블이면 중간에 처분한 주식들 5배10배 오른것에

비하면 성적표가 거의 낙제 점수 일것이나

나는 이것에 만족 한다

 

20년동안 계좌에 현금 있는 꼴을 못보던 내가 지금은 주식 없다

(전에는 돈생기면 계좌에 넣고 주식사고......

걸레 된 몇종목 있긴하나,있으나 마나함)

 

 

나는 지금 "무주식 상팔자" 라 고 감히 외쳐본다

 

2006.04.08

성공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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